자외선 차단제 잘고르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현대인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햇볕에 노출되거나 피부가 상하는 자외선 차단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습니다. 특히 젊은세대의 여성들의 경우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관심도 높으면서 사용을 아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젊은여성의 경우 365일 날씨가 맑거나 흐리거나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하루에도 몇 번씩 바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주바르는 자외선차단제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하고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많은 미국에서도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자외선차단제에 부착된 라벨을 이해 못하거나 의미조차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고를수 있는 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시고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면 도움이 되실껍니다.
1. 자외선 차단효과가 제일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제일 유심히 봐야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차단 효과입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길이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로 분류되어집니다. 자외선A의 경우320~400nm, 자외선B는 280~320nm, 자외선C는 100~280nm로 나뉘어집니다.
자외선의 파장에 따라 피부에 미치는 영향 또한 다르게 구분되어 집니다.
파장이 긴 자외선A 같은 경우는 피부 속 진피까지 도달해 노화를 촉진하는 정도의 영향이 있습니다. 자외선B의 경우는 표피에서 흡수, 산란되면서 화상정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파장이 가장 짧은 자외선C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단계로 제일 위험한 수치의 자외선이라고 합니다.
자외선 중에서도 C는 오존층에서 대부분 걸러지고 정화되어서 지표면에 내려와서 우리 피부에 도달할때는 다행히도 자외선A와 자외선B에 해당하는 정도입니다. 자외선차단제가 자외선 A와 B 둘을 동시에 막아주고 효과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차단 효과를 따질 때는 커버할 수 있는 자외선 스펙트럼이 얼마정도이며 얼마나 넓은지에 대한 정보를 알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자외선A와 자외선B는 차단하는 방법이 같지 않습니다. 자외선A는 주로 이산화티탄이나 산화아연 분말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나노 크기의 분말을 피부에 바르게 해서 자외선 A를 물리적으로 산란시키는 효과를 보는 것인데 보통 무기 자외선차단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너무 과도하게 바르게 되면 얼굴이 하얗게 보이고 분을 바른것처럼 피부가 너무 하얘집니다.
반면 자외선B는 유기 자외선차단제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옥시벤존, 뷰틸메톡시디벤조일메테인 같은 약 20가지의 유기화합물 중 5가지 정도를 조합해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유기화합물이 자외선 B를 흡수해 열에너지로 분산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요.
각각의 유기화합물은 조금씩 다른 영역대의 파장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어서 이것들을 섞어 쓰게 되면 더넓은 범위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자외선차단제에는 이런 무기 자외선차단제와 유기 자외선차단제가 둘 다 들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합하는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의 라벨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라벨에서 PA등급과 SPF지수를 보고 차단제를 고르는게 중요합니다.
PA등급과 SPF지수는 자외선 A, B와 관련있는 지수인데요. 만약 실내에서 주로 생활한다면 SPF지수가 15, PA등급이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창문을 통해 자외선B, 자외선C가 대부분 걸러지고, 형광등에서 나오는 자외선도 형광등 안쪽에 코팅된 이산화티탄 성분이 산란시키기 때문입니다.
반면 해변에서 피부를 구릿빛으로 만들려는 목적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B는 강력하게 막고 자외선A는 거의 막지 않는 제품을 골라야 적절하게 자외선을 받아서 피부를 구릿빛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색소침착을 유도하는 것은 자외선A이기 때문에 PA등급은 낮으면서 SPF 지수는 높은 자외선 차단제가 좋습니다. 태닝기계 같은 경우는 자외선B는 없애고 자외선A만 방출한다고 합니다.
2. 끈적거림이 강할수록 차단 효과가 좋습니다.
차단제 성분 외에 베이스 성분과 제품의 물성도 차단 효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외선차단제의 농도를 높여서 사용하면 효과를 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차단제를 두껍게 바르고 농도를 높이게 되면 빛의 흡수율이 높아지는 원리입니다.하지만 차단제를 너무 많이 바르게 되면 피부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외선 차단제의 지속성은 2시간정도 입니다.
자외선차단제의 바르는 것은 두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외선차단제를 발랐다면 2시간이 지나면 차단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계신데 유기 자외선차단제 물질은 일회성으로 2시간정도의 지속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빛을 흡수한 뒤 들뜬 상태가 되면 물질의 구조가 깨지면서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물질은 더 이상 자외선을 흡수하지 못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2시간 주기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줘야 된다는 사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구는 점차 온난화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온도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데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외선차단에 대한 연구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2시간 이내에 다시 덧발라야 된다는 단점을 보완해서 한번 바르게 되면 유지 지속시간이 아주 긴 자외선차단제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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